.차가운 도시의 스포츠

주전잃은투레 에이젼트놈은 계속펩까기

블로그 마스터 2016. 9. 26. 17:04

 

지난시즌까지 맨시티 부동의 주전선수였던 야야투레와 조하트.

 

하지만 올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조하트는 토리노로 임대를 떠났고,

투레는 주전자리를 잃고서 에이젼트를 통해 펩과의 언쟁을 벌이고 있네요.

 

 

맨시티를 그간 이끌어왔던 투레는 지난시즌부터 노쇠화가 뚜렷히 보였었고,

안그래도 바르샤시절 자신을 팽한 펩이 맨시티 부임하는 것에 이적할 꺼란,

견해가 많았지만 팀 옮기지 않은 그인데 주전자리는 예상대로 얻지못했죠.

 

 

 

이러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명단에까지 제외된 야야투레.

 

이에 대해 그의 에이젼트 드미트리 셸룩은 펩의 선택은 존중하겠지만,

챔스를 제패한다면 펩을 인정할 것이고 실패한다면 투레를 제외한걸,

아주 큰실수라고 펩 과르디올라란 인물을 비판할꺼라 언급했다네요.

 

그러면서 투레에겐 힘든 시간일테지만 그는 진정한 프로이기에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낼 것이라 말했다는데...으음...선수를 위해서라면 자기가 입 좀 다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