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밖으로
미우선주의가 안정화누르다
블로그 마스터
2016. 11. 9. 19:23
전세계의 시선이 몰렸던 2016 미대선 경쟁.
그 결과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트럼프는 모두 함께 단합하여 하나의 국민이 되자면서 위대한 나라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는데, 특히나 이전부터 주장하던 미우선주의...미국만을 위한 정치가 될 것이란 견해들이 많네요.
물론 미국을 우선하면서 모든 국가들을 공정히 다루겠다라고 하지만, 미국의 도움을 많이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불안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대선결과는 2차대전 이후 구축된 엘리트 중심 미국 질서의 변화가 예견된다는데, 세계화에서 소외된 노동자층이 불법체류자들을 내쫓고 새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강대한 미국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잡겠단 의지가 크게 반영된 듯 합니다.
또한 미국이 동맹국들을 위해 투여하는 엄청난 방위비를 각국에 분담시킬 것이라는 트럼프의 대외행보예견 역시 미국자신들에겐 아주 득이 될 것인데...정말 걱정이 됩니다.
이게 궁극적으로 우리의 세금이 될 것이라 생각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