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부진에 팀에이스인 파예이적암시

 

디미트리 파예, 이적암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디미트리 파예 선수가 올 겨울이적시장을 통하여 이적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파예는 지난시즌 프랑스 리게앙의 마르세유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유로2016에서도 프랑스 핵심멤버로 활약했는데요.

 

지난 2월 팀과 재계약은 했지만 올시즌 소속팀이 부진하면서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커녕 유럽대항전 진출도 멀게느껴지는 상황에 파예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이죠.

 

 

파예는 인터뷰를 통해 팀이 시즌초반 시작이 좋지않다며, 1월에 떠날 수도 있냔 질문에 지금 어떤말도 하지 않겠지만 가능성을 닫아두진 않을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네요.

 

이어서 구단을 선택할 땐, 해당 팀의 계획을 봤다면서 PSG나 마르세유 등과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 역시 나를 영입하라고 말하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답니다.

사실 웨스트햄 팬들에겐 굉장히 불쾌할 수도 있을 발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