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바이러스에 냥이떼죽음사건

 

얼마전에 국내 한 주택가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비닐봉투로 담겨 잇따라 주검으로 발견됫던 길고양이 사건이 있었죠.

 

해당지역 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부검 결과로 이 길고양이들의 시신에서 파보 장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파보 장염은 치사율이 높고 전염성이 강하여 개, 고양이 등에게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죽은 고양이들은 2일간 3차례에 거쳐서 연달아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사체를 발견한 것은 평소 고양이들에게 먹이주던 주민이었는데, 사체 및 비닐봉투서 독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기에 고양이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다가 장염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