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이야기
따스하고안락한 카페콕이 겨울엔딱
블로그 마스터
2017. 1. 13. 12:14
옛날에 방콕이란 유행어가 있었죠.
자기집 방에 콕 박혀서 안나온다라는 것을 뜻하던 방콕.
그런데 요즘에는 카페콕이란 말이 많이 쓰인다네요.
이것은 말그대로 카페에 콕박혀서 안나간다는 얘기인데요.
요새는 대형카페가 하도 많아져서 이런 곳에 들어가서 콕박히는게 짱짱 !
따스하고 안락하기때문에 겨울엔 딱이랍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고 자리가 없는데 너무 오랫동안 박혀있는 것은 민폐.
고로 한적한 시간에 눈치껏 있다가 빠져줄땐 빠져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