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이야기

봄이여야하는데 살짝춥고 꾸물꾸물허네

블로그 마스터 2017. 3. 16. 18:45

 

아직 완전히 봄이 도래하지 않았나 보네요.

 

오늘 날씨는 정말 뭔가 울적지근한 날씨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해가 좀 뜨는가 했는데, 정오가 되지도 않을 시간부터 해가 먹구름에 가려지고 계속해서 꾸물꾸물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도 다소 불어서 살짝 춥기도 하던데요.

 

뭔가 모르게 이런 날씨는 마음도 추욱 쳐지고 힘도 빠지고 막 그렇네요.

 

음냐...아무튼 봄이여야하는데 이런 날씨가 도래하니 그냥 저냥 저절로 지치는 듯한 기분입니다.

 

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