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밖으로
겨우39세인데 대통령이라닛..
블로그 마스터
2017. 5. 10. 12:47
▼ 겨우39세나이로 대통령직에?!
프랑스에서 아주 놀라운 일이 생겨났네요.
나라를 이끌어갈 리더, 대통령직에 겨우 39세밖에 되지 않은 인물이 당선된 것이죠.
그의 이름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중도신당 앙마르슈 소속으로 지난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진영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을 꺾고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이 된 인물인데, 또 하나 놀라운 것은 부인의 나이가 자신보다 25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마크롱은 이번 취임일성으로 유럽과 유럽시민들간에 연결고리를 재건할 것이고, 강한 유럽연합 건설입장을 재확인했으며 프랑스가 테러와의 싸움 최전선에 설 것이라는 입장으로 테러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답니다.
마크롱은 전대 대통령인 올랑드의 경제보좌관 & 경제장관으로도 활동했었는데 어찌보면 전대 대통령이 그의 대통령 단선에 큰 발판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론들은 이번 프랑스 대선이 미국을 비롯하여 서구 민주주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밝히며 마크롱의 당선으로인해 유럽통합이 한층 안정될 것이라 전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