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의 이야기
한어머니의 눈물짓게한유서
블로그 마스터
2018. 1. 3. 12:54
지난해 12월...
어느 한 가정의 78세 노모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녀는 세상을 뜨기 전에 자식들에게 유서를 한장 남겼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자식들이 자신의 자식이었음을 고마워하고...
각자들에게 각자들의 입장에 대해 이해해주고...
마지막에 고맙고 사랑하면서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하시는 글귀...
진짜 눈물이 핑 도네요.
다음에 만나자...다음에 만나자...
다음생애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아...뭔가 모르게 울적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