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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영향에 중국미침 축구선수막삼
블로그 마스터
2016. 2. 11. 11:38
축구계에서는 요즘 이런말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 중국이 미쳤다고...근데 제가 생각해봐도 진짜 미쳤다.
유명 축구선수들을 그냥 막사들이고 있는 것.
여기서 유명한이란 빅리그 빅클럽에서도 뛰거나 뛸만한 실력을 가진 앞날 창창한 선수들을 말하는 것인데, 정말 놀랠 노자.
이것은 축구를 좋아하는 시진핑이 중국 주석으로 올라 그의 관심을 끌기위한 중국프로축구 구단들의 전략이라는데, 중국머니파워가 정말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확실히 알려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싶다.
그간 은퇴직전의 늙은 선수들이 가거나 했던 중국인데 이번에는 그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며 알렉스 테세이라, 하미레스, 잭슨 마르티네스, 제르빙요, 음비야, 가엘 카쿠타, 뎀바 바, 프레디 구아린, 엘세키엘 라베치, 로익 레미 등등 여러 선수들이 이적을 확정...그리고 여전히 이적시장은 열려있기에 계속 이러한 영입은 지속될 듯 하다.
정말 내수시장이 짱짱하면 얼마나 머니파워를 폭발시킬 수 있는지 확연히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까?
물론 명예를 중요시 하는 초일류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영입까진 무리겠지만 이정도만 보아도, 유럽, 남미를 제외한 리그들에서는 가장 짱짱한 네임밸류를 자랑할 수 있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