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코시 방조제이야기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가 글 쓴 시간 : 2016. 7. 10. 10:31

 

일본의 한 마을 수문에 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당시 지진 쓰나미 피해를 예상했던 촌장은 엄청난 높이의 방조제와,

수문 건설을 밀어붙였지만 규모가 너무 크다고 비판을 받았었다죠.

 

하지만 실제로 엄청 큰 홍수가 일어났고 해당 마을 외의 지역은 다 침수.

 

이런거보면 요즘과 같이 뭐만 하려고 하면 딴지거는 사람들이 참 아쉽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이런 말이 많이 느껴질 수 있는 요즘..

 

에휴..

Posted by 차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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