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히 물러갔다고 생각했던 올여름 더위.
그런데 아직 더위는 남아있었습니다.
요즘 한낮기온이 또다시 30도 가까이 웃돌면서 늦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뭐 사실 근 수년동안 9월에서 10월이 되도록 더위가 남아있었던지라 놀랍지도 않죠.
그런데 예년과는 달리 그래도 9월 초인데 이정도면 상당히 선선해진 것.
특히나 밤이면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당분간은 낮여름날씨에 밤가을날씨가 지속될 듯 합니다.
요즘의 밤날씨가 정말 딱 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