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스포츠 경기를 촬영하는 카메라맨들도 상당한 운동능력을 가져야하는 듯 합니다.
어느 한 육상경기 대회.
경기를 뛰고 있는 1, 2, 3위 선수들 옆으로 한 카메라맨이 붙는데요.
그가 든 것은 무거운 카메라...그런데 선수들에 뒤쳐지지 않고 ...
아예 선수들 보다 더 빨리 결승라인을 넘어서버립니다.
이에 1위로 달리던 선수는 놀래서 달리다가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진정한 프로의식의 끝을 보여주는 듯 하네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