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자게도 더웠던 이번 2016년 여름.
비한방울 없이 중국발 고기압 덕분에 정말 엄청난 폭염을 겪었죠.
아무튼 그렇게 미친듯한 폭염이 영원할 줄 알았지만 어느새 가을이 되었네요.
짧고 굵게 지나간 여름때문에 올가을은 좀 일찍 시작된 듯 합니다.
덕분에 몇해동안 여름 - 겨울만 길었다던 우리나라 계절날씨.
이번 2016년의 가을은 최근 몇년간...딴해보단 좀 길듯하네요.
너무 좋으네요.
이번 가을..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