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온날 홍수속에 표류중이던 고양이 구출기>
지난 10월달에 태풍 치바가 부산을 강타하여 일부지역은 홍수가 발생했죠.
이렇게 주변이 물에 잠긴 시점, 고양이 한마리가 판자에 몸을 맡긴채,
표류 중이었다는데, 사람들이 녀석들 발견하고 구조를 행하였다네요.
홀딱 젖은채 겁에 질린 고양이.
이때 사람들이 구해온 긴 파이프를 건내자 거기 매달린 고양이.
그리고 끌어오르기 시작.
그렇게 간신히 구출된 고양이는 참치캔을 먹고 기운차린 후, 갈 길 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