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의 유래를 알아보자 -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게 하트그림을 자주 표현하곤한다.
그런데 왜 사랑을 하트로 표현하는지에 대해 알만한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실제 하트는 사랑의 마크가 아니었다.
하트는 본디 기독교에서 포도주를 넣는 성스런 그릇 성배를 상징하는 기호였는데,
기독교에서 포도주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므로 하트는 붉은 피를 담는 그릇인 것.
근데 중세에 이르러 유럽인들은 마음이 가슴에 있다고 믿었고 맹세할때에는,
가슴에 손을 올리고 약속을 다짐했으며 사랑감정을 고백할땐 가슴이 뛴다고,
표현하게됬는데 영어상의 하트는 심장을 뜻하던 프랑스 퀘르에서 유래된 것.
정리하면 붉은 피가 끓는 심장과 피를 담는 성배의 상징적 의미가 합쳐져 생겨난 것.
그러다 심장이 사랑의 근원지로 여겨지며 자연스레 사랑을 상징하는 마크가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