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우크라이나 측에다 위성발사 대행사업 일방중단선언...우리나라도 영향...
과거 크라이나와 협력으로 인공위성 발사대행 산업을 행하던 러시아 측이 일방적으로 산업을 중지한다고 우크라이나 측에 통보했었다고 하네요.
이것을 연계로 우리나라의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A호 위성발사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일인데요. 러시아 측에선 한국정부 측과는 전혀 상의도 없이 해당결정을 통보한 것이죠.
러시아 측언론들은 러시아 연방 우주청인 로스코스모스가 인공위상 발사대행을 맡았던 드네프르 로케트 발사사업에 대해 잠정 연기한다면서 이 프로젝트 전망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결론은 추후 알릴 것이라 밝혔죠.
이번 산업은 우크라이나가 설계제작한 드네프르 로켓에다 외부 계약맺은 인공위성을 실어서 러시아에서 쏘아올리기로 했던 산업인데 현재 아리랑3A호는 러시아 측으로 이동한 상태이죠.
물론 국내 관련산업 담당부들은 멘붕급의 상황인데 과연 국내 우주산업에 얼마나 차질이 발생할런지..갸늠하긴 힘들 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