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할때에 이자대신에 수수료내야 한다는 스위스은행
유럽 스위스의 중앙은행 측이 자국 화폐약세를 유도코자 2015년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 스위스 중앙은행인 SNB는 스위스프랑 CHF 평가절하 및 불법자금 유입을 근절하고자 돈을 맡기는 고객들에게 0.25 퍼센트 예금 수수료를 징수한다는데 한마디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 측에 돈을 맡길때 이자는 커녕 수수료를 낸다는 것.
이같은 그들의 조치는 최근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의해 세계 투자금들이 스위스 쪽으로 몰리며 CHF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했기 때문인데 이같은 상황때문에 SNB 측은 지난 몇일간 복합적 요인으로 투자처의 안전을 찾는 수요가 급히 늘어났고 마이너스 금리 도입은 스위스프랑에 대한 투자가치를 낮추고 환율 안정을 위한 필요정책이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