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선배격 한국인거너의 존재사진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가 글 쓴 시간 : 2015. 6. 26. 20:18

 

● 대한민국..한국인 최초의 아스날 선수, 최초 거너스는 박주영이 아니다??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최초 한국인 1호 !!! 허승표 !!!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로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잉글랜드 축구 진출 1호의 한국인은 과연 누구 였을까요?!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기 33년전 아스날에서 뛴,
프리미어리그에 한국인 최초로 뛰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현재 인텍웨이브 회장이신 "허승표" 라는 분이십니다.


1970년 에 잉글랜드 코벤트리(아스날) 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영국쪽에서 "한국에 의외로 좋은 선수가 몇명 있다." 라며 허승표 회장님에게 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1위였을 뿐만 아니라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었다고 합니다. 허승표 회장님이 한국인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뛸 수 있었던거죠.
그러나 그 당시 영국 축구는 매우 폐쇄적이었습니다. "자국선수 보호법" 이라는 법이 있어서 외국선수가 바로 프로로 뛰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약 1년간 B팀에 소속 되어 아마추어로 생활하다가 그후 1973년 1부리그인 코벤트리(아스날) 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 정식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모두 합쳐 34경기 17골을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이제 곧 박주영 선수의 선배뻘이 되는건가요?!
Posted by 차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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