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뉴스에서 조제 무링요 첼시감독이 선수단을 향하여 쓴소리를 내뱉었단 말이 있었는데요.
당시 그는 몇몇 선수들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자신들이 첼시에서 어떻게 지내왔는지, 선수로써는 어떠한지, 직업은 무엇인지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었죠.
그리고 첼시에 대한 열정이 결핍되었다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모든걸 바쳐야할 그들이 올시즌 매우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는 배신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전술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답니다.
결국 선수단과 불화가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암시한 무링요.
그리고 오늘 결국 경질되었더군요.
정말이지 첼시의 퍼거슨이 될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했는데...참 아쉬울 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