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샬케04 가 아프리카 모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자원인 유네스 밸한다 선수를 임대영입 했다고 합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에이스 율리안 드락슬러의 대체자로 영입될 자원이라는데, 샬케의 호스트 핼트 단장은 밸한다가 겨울 휴식기 훈련장인 올란도에서 팀합류 할 것이라 밝혔네요.
본디 코린차인스의 해나투 아우그스투를 노렸던 샬케였지만 터무니 없는 연봉을 요구한 그를 포기하고 밸한다 영입으로 선회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태생이지만 모로코 국적을 택한 밸한다는 프랑스 리게앙 몽펠리에 클럽에서 1군 데뷔 후,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하여 여러 우승을 맛본 바 있는 기술적인 선수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