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양극화시대 연출과는 넘다른세상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가 글 쓴 시간 : 2016. 2. 3. 12:20

 

 

▲ 조폭들의 세계, 영화 드라마의 연출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조폭들의 세계는 험악하지만 상당히 자금줄이 뛰어난 것 같이 묘사되곤 합니다.

 

이같은 상황은 외국에서는 어떠할 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격이 틀린 연출인 듯 하네요.

 

 

보도에 의하면  관련되는 인물들이 밝힌 그들의 수익측면은 37퍼센트 가까이가 월수입 100만 이하라고 하며, 신입조폭들의 경우엔 열정페이에 가까우며 수입없이 선배들의 심부름 후에 용돈받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심부름들 외에 징역을 대신 살아주고 돈을 번다고도 하는데, 반대로 월 5백만 이상 번다는 응답도 20퍼센트가량 되었다 하니 상당한 양극화가 보이네요.

 

사실상 조폭이라도 월급같은게 나오는게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를 각자가 해결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사업하더라도 조직에서 자금을 지원치는 않는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성매매알선, 대부업, 사채업, 유흥업소, 오락실 게임장, 건축 부동산 개발 등등에서 관리등으로 수익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치안이나 규제등이 엄격해짐에 따라 이부분에서도 많은 이탈이 발생한다 합니다.

 

 

Posted by 차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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