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날씨가 완전히 풀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 꽃샘추위라고 예상되던 지난 주말 추위가 오늘들어 완전히 물러간 듯 하고, 이제 3월 중순이기에 봄이 찾아오고 꽃이 피는 계절이 도래한 듯 하네요.
이번 겨울..유난히도 춥고 매섭던 시즌이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흘러가버리고나니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원래 제가 여름보다는 겨울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 그런 듯 하네요.
이제 봄이 찾아오고 이후에 무더운 여름철 더위가 찾아올 것을 생각하니..으음..좀 짜증이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