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주연을 맡아 엄청 열연했던 내부자들.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요.
극 중,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았던 백윤식이 한 대사.
대중들은 개, 돼지 입니다.
적당히 짖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이말.
정말이지 너무나도 공감되더군요.
소위 무슨 이슈가 터져서 그렇게 말 많던 이들.
그사람들보면 우리나라 냄비성격같은 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듯한 느낌.
그때 당시만 그렇게 열내고 하다가 시간지나면 까맣게 잊는 이들.
과거 문제화 됬다 조용해지자 세력을 재형성하는 문제집단들을 보면 이 대사가 생각납니다.